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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시작하는 글

대문자T테크 2024. 10. 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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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살아온 기간과 더불어 책임져야 하는 것들이 비례하게 증가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자는 인생을 살면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고 다시 실행하는 삶의 패턴을 반복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20대 때까지는 이러한 패턴이 저에게 아무런 문제 없이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책임"도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경제에서 오는 리스크가 저에게 직격타로 오더군요. 새로운 관문이 생긴 것입니다. 아니 원래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 존재감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었습니다.

 

20대 때와 같은 패턴은 한계가 있다.

 

경제를 뒤로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고 살아가기에는 한계를 느낍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추가적으로 "경제 계획"도 이제는 함께 가야 된다 생각합니다.

 

왜 "경제 계획"도 함께 가야 하는가?

100세 까지 산다고 보면 대한민국의 각 연령대 월평균소득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또한 정년까지 일하다 퇴직하는 비율은 극히 드물며, 보통 50-60대 사이에 퇴직하게 됩니다. 이 후 소득을 대비해야 하는 것이 현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돈"에 대한 인식을 수정해야 할 때.

 

필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가장 해로운것은 무엇인가 했을때 바로 "돈" 이었습니다.

"돈" 때문에 가족을 등지고,

"돈" 때문에 사고를 내고,

"돈" 때문에 사람이 변하고, 상황이 변화는 걸 보면서 자연스럽게 든 생각이었습니다.

 

때문에 경제에 대한 관심은 낮아지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계획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 돈에 대한 제 인식을 부정적으로 만든 것들은 "돈"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당장의 이익에만 눈이 먼 안타까운 선택의 결과물일 뿐이었습니다. 과거의 사건들을 통해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교훈 삼고 앞으로 다른 길을 걷기 위해서는 아는 힘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돈에 대한 인식을 바꾸자. 이제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내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지만 재무에 대한 계획은 없다는 것은 성장하고자하는 욕구는 있으나 공부를 안하는 것과 같았고, 농사는 짓고 싶으나 도구나 땅이 없는 것과 같았습니다. 내 인생을 살아갈 수단 중 하나인 경제를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간단하지 않은 경제공부

 

"채권, 채무가 뭐야?"

"GDP가 뭐야?"

"경기가 침체되면 돈은 어디로 흘러갈까?"

이런 간단한 물음에도 아는게 없으니 쉽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내 인생의 수단이 되는 기본적인 무기를 다룰 지식과 상식이 없는 것은 제 인생의 큰 위험요소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수 없다

 

과거의 나 자신을 바라보며 한숨 쉬고 현실을 안타까워하기보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도전하고자 합니다. 도전의 첫걸음으로 그날그날 경제, 금융, 재태크 등 공부한 내용을 티스토리에 작성하려합니다. 물론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차근히 하다보면 지식이 쌓이고 그 기반으로 더 넓은 시아와 도전할 수 있는 풀이 넓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작성할 글들이 제게도 도움이 되고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